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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

'하하하' 오늘의 유머와 명언에 관한 글입니다. 많이 보고 가세요^^

우리에게 행복은 무엇일까요?
제목 우리에게 행복은 무엇일까요?
작성자 웃음강사 (ip:)
  • 작성일 2013-05-13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973
  • 평점 0점

우리에게 행복은 무엇일까요?
행복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아 이것이 행복입니다.’ 라고 간단하게 말하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그 만큼 우리가 무엇을 행복이라고 느끼고 살고 있는지 모른다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최근 성공한 기업인 재포스닷컴(zappos)의 CEO 토니셰이는 행복이란? 질문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 인간들은 사회와 문화에 길들여져 아무 생각 없이, 정말 너무나 쉽게, 더 많은 돈이 성공과 행복을 가져올 것이라고 자동적으로 믿어버린다. 사실 궁극적인 행복은 그저 인생을 즐길 때 느낄 뿐인데 말이다.’

그는 행복에 관해서 그저 인생을 즐길 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생 동안 인생을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즐길 때 우리는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전부다.’ 라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이해 할 수 없는 말이기도 합니다.

토니셰이는 어떤 사람일까요? 그는 명문대 하버드를 졸업하고 안정적인 직장이 오라클에 입사했지만, 일이 너무 지루하다는 이유로 5개월 만에 사직합니다. 그 때 부 터 그의 수상한(?) 인생의 행로가 시작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9살에 뒤뜰에 지렁이 농장을 가꾸며 사업가를 꿈꿉니다. 그러나 얼마 뒤 지렁이가 농자에 한 마리도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이내 사업을 포기합니다. 그의 사업은 9살 부 터 시작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오라클을 나와 만든 회사 링크익스체인지(LINKEXCHANGE)를 1999년,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링크익스체인지를 자그마치 2억6천5백만 달러(3천2백억 원)에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합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사는 그에게 1년을 회사에 남기를 희망합니다. 만약 중간에 회사를 떠나면 자신이 받을 금액 4천만 달러에서 20%를 받을 수 없게 되는 조건이었습니다.

처음에는 1년만 일하면 약100억 원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리콘밸리는 창업자가 사업체를 매각하면 1년 동안 인수인계 개념으로 회사를 바로 떠나지 않고 남아 있는 일이 흔했습니다. 이를 두고 “쉬엄쉬엄 번다(Vest in Peace, 망자에게 고이 쉬라는 뜻의 ‘Rest in Peace’를 비꼬아 만든 표현)”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창조적인 열정을 100억 원이라는 돈이 대신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1999년은 한 번밖에 없어. 너는 대체 뭘 할거야?”

그는 며칠 동안 자신과 인생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 계획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한 후 이렇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며칠 후 출근한 나는 사직한다는 이메일을 남기고 사무실을 나셨다. 무엇을 할 것인지는 잘 알고 있지 못했지만 무엇을 하지 않아야 할 것인지는 잘 알고 있었다. 현실에 안주하며 내 인생과 세계가 나를 버리고 떠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그는 행복을 찾아 떠나는 창조적 능력자였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그를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그것은 새로운 창조를 위한 그의 열정을 자극했습니다. 그는 지금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그가 말한 인생을 그저 즐기게 위해 가슴에서 말하는 길, 진정한 행복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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